벌써 4학년이다. 게다가 1학기도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빠른 것 같다. 방학 때 원래는 대학원 인턴을 하려고 했지만, 카이스트의 카이리와 유니스트의 U-Surf 모두 탈락했다. 사전 컨택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런 실적이 없어서 일지도.. 근데 컨택하기 전에 경험이나 실적이 없는건 당연하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그냥 메일을 아무데나 보내봤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어찌되었건 방학 때에도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니 원래는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하고, 동아리원들에게 인공지능을 가르쳐주며, 계절학기도 수강하고, 졸업작품과 작년에 교수님께 논문을 써보라고 제의받았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다. 대충 정리하면..아는 사람과 알고리즘 스터디 진행동아리원에게 인공..